독서로 제주도 유배의 고통을 견딘 정온(鄭蘊)


독서로 제주도 유배의 고통을 견딘 정온(鄭蘊)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오씨아이씨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을 제주도에서 보냈습니다. 별다른 계획 없이 갔기 때문에 딱히 어딜 가야겠다는 욕구도 없었습니다. 그냥 대표적인 제주도 음식 먹고 맛있다는 드립 커피 전문점을 찾아다니는 것이 계획이라면 계획이었습니다.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해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산책하기 좋은 숲으로 운전을 해가고 있었는데, 비와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산책이 가능할지를 가늠하기 위해 잠시 공터에 차를 세우고 내렸습니다. "비가 옆으로 내립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목적지를 실내로 급선회하기로 했습니다. 딸 집 근처에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새로운 목적지.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건물도 멋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 Photo : OCIC 안으로 들어가 상설 전시부터 먼저 봤습니다. 특별전으로 가보니 '유배지'로서의 제주도에 포커스를 맞춘 전시가 있었습니다.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 연대표처럼 연도별로 유배를 온 사...


#OCIC #독서 #미라클워커 #미라클워커저널 #오씨아이씨 #자기계발 #책 #책읽기

원문링크 : 독서로 제주도 유배의 고통을 견딘 정온(鄭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