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비오는 어린이날, 짬뽕상회


[식당] 비오는 어린이날, 짬뽕상회

자장면이 먹고싶다는 둘째의 애교에 오늘의 저녁은 짜장면 고고~~ 장승포 차이나몽 가려고 했는데, 오늘 어린이날이라 재료소진 되어서 일찍 문 닫았다고 하길래 근처 짬뽕상회로 갔다. 놀이방이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하여, 멀리 살때도 주구장창 짬뽕 먹으러 왔었는데 작년이었나~ 놀이방 없어지고 룸으로 바뀐 이후로는 자연스레 발길이 끊어졌었다. 오랜만의 짬뽕상회는??? 전성기(?)때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었고 사장님 과하게 친절하셨음 ㅋㅋ 해물짬뽕 먹고팠는데, 재료가 떨어졌다해서 삼선짬뽕 시킴 애들은 돈가스+짜장 신랑은 매운짜장 그리고 짬뽕상회에 빠질수 없는 찹쌀탕수육 빠질 수 없는 후식, 아이스크림~~ 원래 500원 아니었나~~ 무려 천원이닷..... 그래도 하나씩 게눈 감추듯 흡입하고, 뿌듯해하면서 나옴~ 간만의 짬뽕상회는 탕슉은 여전히 갑!!!! 돈가스, 짜장은 먹을만했고 삼선짬뽕은 국물도 내용물도 많이 아쉬웠다. 짬뽕은 청춘짬뽕 들르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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