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상 양떼목장


[남해] 상상 양떼목장

주말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심심해"를 외치는 아이들, 그리고 웬일로 주말이 한가한 남편~~ 옳다쿠나 싶어 "일단 외출!!!" 예전에 카페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남해 양떼목장으로 네비를 찍고 달렸어요. 남해 선착장 즈음에서 꺽으니 거북선이 똭 보이더라구요. 통영은 늘 북적여 구경하기가 쉽지않았는데 여긴 엄청 한가해서, 급 정차 후 관광모드~~ 칼이 꽤 무게가 있던데, 힘 좋은 첫째녀석 잘 휘두릅니다 ㅋㅋ 대포, 선장실, 장군실, 뒷간까지 구경하고 나왔어요. 다시 가던 길 직진!! 한참을 달렸네요. 양모리 학교가 먼저 나왔어요. 주차된 차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저기를 가볼까~~ 혹하는 마음이 들어서 일단 양떼목장 올라가서 비교 후 가보기로 했어요. 어른 오천원, 어린이 삼천원 가격은 동일하더라구요. 또 한참을 올라갔더니 상상목장이 나왔어요. 규모가 더 크고 깔끔해보여서 바로 입장!! 먹이 네봉지를 받고 잘 정비된 주차장에 주차를 했지요. 양 보이면 일단 직진하는 아이들 겁도없이 마구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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