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너 투썸 홀케이크 한판 다 먹을 수 있어?


[마케팅] 너 투썸 홀케이크 한판 다 먹을 수 있어?

자고로 공주라면 홀케이크 한판은 순삭하는 법 그러나 투썸의 트윗 (이제는 X지만 나한텐 ‘트윗’이 익숙하다.. ^_ㅠ) 이 공주 논쟁에 불을 지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웹소설 st 말투를 쓰던 투썸이 대식가 공주들에게 케이크를 조각으로 내어와버렸다 투썸의 생각보다 다소 배고팠던 공주님들은 거세게 분노를 표하기 시작했다 제법 굶주린 공주님들의 거친 답글이 많았다 이런 답글을 본 유대리 (트위터 담당자분 ^_^)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신듯 하다 적극적인 고객 피드백 반영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진짜 웃긴게 이 이후부터 신제품 먹어보라고 가져올 때 항상 홀케익으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여기도 콕 집어서 “홀케이크” 준비했다고 언급까지.. 배고픈 공주님들의 성화는 피할 수 있을 거 같다 나 같아도 이런 브랜드의 계정에 답글을 달고싶어질 거 같다. 이런 티키타카가 제일 재밌지 않나?? 어쩌면 고객들은 카페를 지나치며 브랜드의 소식을 알게 되는 것보다 SNS 채널로 더 빨리 접할지도 모른다.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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