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야식, 한참 먹을 때 먹고 또 먹고 바베큐 닭꼬치

저녁에 둘째가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며 뭐를 사왔다. 바베큐 닭꼬치 (형이야푸드) 요즘 집에 올때마다 야식으로 계속 뭘 사온다 일주일 용돈이 7천원인데 번외 수입이 많은듯 ;; (우리 애들은 학년에 맞춰서 초5면 5천원, 중1이면 7천원 이런식으로 준다) 2개 사와서 3명이 먹다 보니 부족했는지 사달라는 눈치 이왕이면 삽겹살꼬치로 허긴, 한참 먹을 나이니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가리지 않고 참 많이 먹는 듯 '아빠가 더 사줄께' 좋아하는 아이들 ㅋ 퇴근할 때 단지 입구에 있는 걸 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푸드트럭에 도착하니 숯불향이~~~ - 직화구이 바베큐 닭꼬치 형이야푸드 - 일주일에 한번 온다고 하신다 애가 사왔던건 3,500원짜리 비싸서 싼거 샀다고 ㅋ 4,000원짜리 삽겹살꼬치를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다팔리고 매진 ;; 염통꼬치는 애들이 안먹는다고 사전에 알려줘서 닭꼬치로 3개 샀다. 500원 깍아주셔서 만원에 ^^ 집에 돌아가는데 닭꼬치에서 숯불향이 장난아님 딱 봐도 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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