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사르르 녹는 고양 벽제갈비 포장으로 집에서 구워먹기

오늘은 너무 맛있게 먹었던 벽제 갈비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일보고 들어오며 아이들과 먹을 벽제 양념 소갈비를 5인분 포장해 왔습니다. 저녁거리를 해결해서 너무 좋았지만 귀한 소갈비를 질 좋은 숯불에 구워야 제맛인데, 고급지게 곁들인 반찬들도 포기하고 집에서 먹으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벽제갈비는 매일 마리째 경매하는 최상위 1%의 한우(BMS No9)를 사용하여 양념을 한 양념 소갈비의 대명사고 하네요. 지글지글 ASMR을 타고 양념한 고기향이 쫙 퍼집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지만 밥이랑 먹기에 딱이었어요. 자꾸 밥을 부르는 양념이랄까요? 오늘은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포기하고 고탄고지로 갑니다.ㅜㅜ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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