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에 접어들기 전 작성하는 나의 일상과 기록 #30짤


2022년 하반기에 접어들기 전 작성하는 나의 일상과 기록 #30짤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글이다. 30살이 되었다고 찡찡댄 게 불과 몇 달 전 같은데, 벌써 6월이 코앞이다. 작년 12월이나, 1월이나, 현재나 크게 바뀐 것은 없다. 여전히 아라비아따를 사랑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아라고양이등신이다. (사실 요즘 바쁘단 핑계로 못 챙겨줘서 미안해 난 엄마 자격 압수야c) 피곤의 연속.. 그나마 조금 바뀐 게 있다면 살이 아주 약간 빠졌다. 작년 10월 아끼던 회사를 퇴사하고 망나니마냥 술을 퍼먹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 뚱돼지가 되어있었고 상당히 빼기 힘들다. 아직까지도. 그치만 왜 난 아직도 술을 끊을 수 없는 건가. 원랜 테라, 기네스, 가끔 버드와이저, 호가든로제를 먹는 편인데 한날은 무슨 바람이 분건지 곰표 맥주 샀다.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라 꽤나 기분좋게 마셨다. 그치만 맥주는, 클라우드 생드래프트가 역대급이다. 이건 진짜 내 인생 캔맥주.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들려산 john barr(존바) 가성비갑 위스키고(18,000원!) 조니워커랑 형...


#1994다이닝 #동양백반 #용궁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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