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 늦겨울 아침 햇살이 아름다운 화엄십찰 (feat. 대웅전 & 관음전 아침 예불)


부산 "범어사" - 늦겨울 아침 햇살이 아름다운 화엄십찰 (feat. 대웅전 & 관음전 아침 예불)

늦겨울의 꽃샘추위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은 수도권과는 다르게 맑고 아름다운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부산'의 "범어사"를 찾았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10대 사찰(화엄십찰)' 중 하나이면서, '금정총림'으로 '7대 총림'이기도 하고,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인 "범어사"에서 아침 예불도 조용하게 경청해 보고, 대가람의 아름다운 길들을 걸으며 천년 역사를 지닌 건물들을 둘러본다. "범어사"의 뜻이 '하늘의 물고기'라는 것도 배우고, '천왕문'이 2010년 12월에 누군가의 방화로 소실되었다는 아픈 이야기도 들으며 그렇게 또 하나의 천년 사찰을 마음에 새긴다. 신라 문무왕 18년인 67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 대한 불교 조계종 25교구 중 제14교구 본사 7대 총림 : "범어사"(금정총림), '송광사'(조계총림), '수덕사'(덕숭총림), '동화사'(팔공총림), '통도사'(영축총림), '해인사'(해인총림), '쌍계사'(쌍계총림) 화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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