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경궁" - 아름다운 궁궐의 한 여름낮과 밤 풍경 (feat. 비온 날 야간개장)


서울 "창경궁" - 아름다운 궁궐의 한 여름낮과 밤 풍경 (feat. 비온 날 야간개장)

'창덕궁'을 갔을 때 함께 둘러보려고 했던 "창경궁"의 밤 풍경을 보기 위해 늦은 오후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운동화는 빗물이 새어 나올 정도로 젖고, 셔츠는 땀과 빗물이 범벅이 되어 찜찜하지만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궁궐을 보기 위해 끝까지 가본다. '경복궁'과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창경궁"은 다른 궁궐들과 달리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기 때문에 궁궐의 낮 풍경과 밤 풍경을 대비해서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고, '명정전'이나 '통명전' 같은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예쁜 인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비록 일제가 "창경궁"의 기존 건물들을 헐어내고 지은 '대온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고, '춘당지' 가운데 자리한 인공섬의 조명이 연못에 비친 반영은 너무나 아름답다. 비가 내린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창경궁"을 찾아 늦은 저녁까지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예쁜 사진...


#서울5대궁궐 #창경궁숭문당 #창경궁양화당 #창경궁옥천교 #창경궁입장료 #창경궁집복헌 #창경궁춘당지 #창경궁통명전 #창경궁팔각칠층석탑 #창경궁풍기대 #창경궁함인정 #창경궁홍화문 #창경궁문화재 #창경궁문정전 #서울5대궁궐투어 #서울창경궁 #서울창경궁야간개장 #우리나라최초의서양식온실 #창경구영춘헌 #창경궁경춘전 #창경궁관람시간 #창경궁관천대 #창경궁대온실 #창경궁명정문및행각 #창경궁명정전 #창경궁환경전

원문링크 : 서울 "창경궁" - 아름다운 궁궐의 한 여름낮과 밤 풍경 (feat. 비온 날 야간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