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08/14 - 썸머 배케이션


08/08~08/14  - 썸머  배케이션

| 열 번째 주간일기 정신없이 평일을 보내다가 떠나버린 부산 여름 휴가 이번주 열심히 일한 나에게 보상을 주는 기분이였다. 평일내내 비가 너무와서 비구름과 함께 휴가를 떠나려나 걱정을 했지만 역시 이번여행도 날씨친구가 아주 야무지게 도와줬다. 얼마만의 비행기인지.. 공중에 떠있는 기분은 너무 짜릿하다. 국제선 아니고 국내선이여도 너무 행복했다. 너무 더운 날씨라서 걸어다니며 바다구경은 힘들 것 같아 청사포에 열차를 타러갔다. 바다 풍경이 보이는 열차였는데 부산 바다가 이렇게 예뻤나 싶은 힐링되는 풍경이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무 예쁜 바다 풍경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감성에 빠질때쯤 갑자기 기사님이 아주 바운스있는 노래를 틀어주셨다.. 당황했지만 그 나름대로 신이 나서 저절로 고개를 흔들렸다.. 헤이 디제이 ~ 열차를 타고 마지막 정거장인 송정 해수욕장에 내렸는데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서퍼들이 정말 많았다. 나두 언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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