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으로 좋은 약밥 떡 떡볶이 떡 선물 굿!

근무하면서 알게 된 친한 동생이 또 이래 약밥과 떡, 떡볶이 떡을 보내주었답니다 요 근래 온새미로 몸이 조금 안 좋다는 글을 쓰면서 간혹 남기곤 했는데요 갱년기려니 했던 것이 자궁근종으로 26일 수술이 결정되었답니다 병간호해 줄 공주와 온새미로 먹이기 위해 손수 짜장과 약고추장을 만들어 한 박스 가득 보내준 고마운 동생이에요 약밥과 떡 동생도 일을 하는지라 바쁘고 힘들 텐데 약고추장과 짜장을 퇴근 후 늦은 시간 만들어 보내준 맘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정성이 가득 담긴 약고추장엔 고기도 다져서 넣었고 짜장에도 큼직하게 고기를 넣어 만들었더라고요 세상에ᆢ 뜨거운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짜장밥이 이리 맛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 약밥과 떡볶이 떡은 지퍼백에 나눠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고요 약밥은 간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고 떡볶이 떡은 꿀에 찍어 먹으면 맛이 아주 끝내주죠 떡볶이도 좋고요! 지난 추석 때도 약밥과 떡, 송편도 보내줘 맛있게 먹었어요 ~ 직접 잡은 갈치도 보내줘서 구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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