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_ 상황은 변함이 없지만 내가 변했다.


7월 셋째 주_ 상황은 변함이 없지만 내가 변했다.

읽으시면서 유튭 노래 들어주세용 - (헤헷) - 수, 목, 금 연차를 소진하고 첫 출근한 회사 새로운 장소, 사람들, 시스템, 업무 이 모든 것에 또 적응해야 한다니 눈앞이 캄캄했다. 한 일 년 정도 지나면 모든 게 그렇듯이 적응되고 일이 손에 붙는데 일-이년 단위로 새로운 곳으로 발령을 받는다면 말이 달라진다. - 휴- 여튼 생각보다 강남은 무지 무지 멀었다! 한 시간 사십분을 생각했는데, 뭐 버스 기다리고 지하철 기다리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 . . . 2시간. . . . 아니 무슨 지방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편도 2시간이라니 - 새로운 곳 사람들이 지나치게 잘 해줬다. 회사 짬밥 8년차, 의심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아니나 다를까, 인수인계해 주시는 분도 지금 인계받은 지 한 달 채 되지 않아 업무가 숙지 되지 않았고. TO가 없는데, 네가 평택 / 수원이 멀어서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호의 같은 말은 둘리였다. TO 무지 많았다. 육휴 들어가는 사람, 관두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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