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_행복한 나를


8월 넷째주_행복한 나를

이사온 집이 너무- 너무- 맘에 든다. 해도 잘 들어서 불을 켜지 않아서 밝고~ 주방도 너무 예쁘고 잘되어 있어서... 여즘 밖을 나가지 않고 매일 집에서 해먹기 바쁘다. 스아실 신도시다보니, 주변에 가게나 마트가 없어서 더 집에서 먹는 것도 있지만 집이 워낙 예쁘다보니 예전에 사뒀던 나의 애끼는 그릇들 와르르- 전부 꺼내서 이리저리 놓고 밥 먹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잡채- 캬캬 즐겨 보는 유튜버중에 트위티님이 계시는데 저번에 당근김밥을 해 먹는 거 보고 삘이 빡- 꽂혀서 당근이랑 계란말이랑 김치볶음 넣어서 김발도 없어서 그냥 종이호일에 대충 돌돌 말아서 김밥 맹글었다 후후 김치볶음이 너무 축축해서 김밥 싸면서 국물이 주르륵 흘렀지만 맛은 있오따! 헤헤 스파이럴이 없어서 당근은 그냥 칼로 얇게 채 썰어서 했는데 스파이럴 있음 자주 해먹을 듯!! 오라방이 참깨라면도 완전 꼬들이로 반개 끓여줘서 너모 조아씀 나는 밥을 엄청 츤츤히 먹어서 라면이 먹다보면 우동이 되어 있어서 완전 완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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