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결혼식 가방순이 부케순이 역할과 후기

광-하! (광화문 너구리 하이!)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가방순이 와 #부케순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구요! 부케순이는 부케를 받고 6개월 이내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노처녀가 된다는 속설이 있잖아요~ (친구야 난 이미 틀렸어... 나는 결혼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야ㅋㅋㅋ) 저는 그런 속설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부를 지켜준다는 부케! 예쁜 꽃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뻤어요~ 친구의 부탁에 제 대답은 당연! 예쓰~예쓰!!! 친구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오히려 말을 꺼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가방순이 역할이라는 게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관계여야 할 수 있다고 들어서 괜히 설레더라고요! (둑흔둑흔) 그래서 처음 해보는 역할에 들떠(?) 한 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잔! 화환 모양의 가방순이 명찰을 달고 인간화환이 되어보았습니다. 친구야 선물은 바로 나... (거절 불...

원문링크 : 베프 결혼식 가방순이 부케순이 역할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