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스토리 6 : 자가격리지를 옮길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토돌맘 입니다. 오늘은 자가격리지를 옮길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볼려고 해요. (Feat.저번에 했던 이야기 후속편)저의 아는 동생 부부가 갓난아기가 있는데 아빠는 확진, 엄마도 추가 확진.. 하지만 아기는 음성이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아기를 돌볼 사람이 필요한데 엄마 아빠 둘 다 치료를 받으러 가야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버린거죠!!! 1. 부모님이 둘다 확진판정 받아 어린자녀를 돌봐줄 상황이 안된다면 방법은 두가지. 그럼 어떻게 하냐.. 제 아는 동생이 (이제 A동생이라고 할게요) 보건소 담당자한테 물어봤다고 해요. 보건소 직원은 두가지 해결방법을 제시했다고 해요. 첫번째, 아빠는 이미 이송되었지만, 엄마는 자가치료로 집에 남고 아기를 돌봐주어라. 두번째, 엄마 아빠 둘다 치료를 받고 아기를 돌봐줄 수 있는 친인척 집에 맡겨라!!! 하지만 두개의 방법 모두 문제가 있었어요. 첫번째는 엄마가 확진이라 아이를 돌보게 되면 아기도 위험해 질텐데 한창 자라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