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 문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리셀 문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PC 화면에 최적화된 게시물입니다. PC 이용을 권장 드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0년 2월. 평소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컨버스의 런스타 하이크 보급형 출시 응모를 앞두고, 인근 PC방에 7시부터 시즈모드를 했다. 대학시절, 나는 수강신청을 실패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자신있었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것이라고 확신했었다. 응모 시작 시간은 9시, 현재 시간 8시... 당시 내 컴퓨터 화면은 응모 페이지를 비롯하여 네이버 현재 시간, 초 시계, 타이머 등등으로 도배되어 있었고 모바일 응모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충전기를 꽂아놓은 상태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놓았었다. 현재 시간 8시 30분. 갑자기 모바일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그렇다, 서버가 터진 것이다. 이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아닌가? 시원하게 모바일을 포기하고 웹 응모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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