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천 원으로 만드는, 조화 플랜테리어 [Feat. 키엘 공병, 다이소]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범입니다. 최근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바쁘게 준비하고 정리하다 보니 포스팅을 잠깐 쉬게 되었었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시점인 지금에야. 다시금 노트북을 열어 끄적여봅니다.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조화 화분 만들기 때는, 2018년. 화장품 전문 브랜드 "키엘"에서 공병을 반납하면, 화분을 만들어 주는 "마이 리틀 가든"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 Kiehl's 페이스북 홈페이지,2018 군 복무 시절부터, 화장품만은 투자를 아끼지 말자라는 신념 하에, 가장 괜찮았던 화장품 브랜드. 키엘. 토너, 로션, 크림 등 많은 제품들을 애용했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재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했었다니. 지금에야 알게 되어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희소식은 저는 보통, 제가 보기에 이쁜 것들은 잘 버리지 않는 습관이 있기에. 화장품 공병들을 모아놨었습니다. 이사를 마친 현재. 집 안이 너무 칙칙해 보이기도 하고. 뭔가 생기가 부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