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부끄럽다.


내 자신이 부끄럽다.

종종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많은 순간들이 있다... 종종 ? 많은? 뭐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지만 뭐 어떠랴.. 이 또한 내 성격인 것 같다. .. 즉흥적인... 난 예술가 타입이라고 위로해 본다.. 아무튼 내가 오늘 새삼 부끄러운 이유는 난 운명론자 였다.. 늘 운명 탓을 해왔던 것도 같고.. 앞으로 난 그럴것이다.. 란 믿음이 있어 늘 ..조금 우울했다... 물론 끈기있게 노력 한번 제대로 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물론 하루 하루 열심히 살기는 했었다. 늘 목표가 없이 하루 하루 급급하게 살아왔었으니.. 그게 문제였다. 이제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라도 알게 되었으니.... 죽기 전이 아니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그나마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큰 탈 없이 지내옷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으랴.. 지금이라도 목표를 잡고 가야 할 것같다. 아이들도 그렇게 키워야 할테고.. 오늘은 참.. 부끄러운 날이구나. 요즘 탈모가 온 듯하다.. 머리털이 어찌나 빠지는지 샤워할때마다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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