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송내동/미도정] 내추럴한 감성에 아늑함이 가득한 카페

미도정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678-4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사진을 보고 여긴 가야해 라고 생각하고 바로 방문하게 된 이곳 역시나 내 맘에 쏙 든다. 블로그 올릴게 포스팅이 밀려 있지만, 이 감동이 없어지기 전에 꼭 써야할 거 같아서... 미도정 입구부터 여기에요! 라고 주장중 사실적인 강아지 모형에 착각할 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함이 느껴진다. 넓지 않은 아담한 공간에 하얀 캔버스 같은 벽면과, 색감보다는 내추럴한 소재의 가구들로 배치해 특별하진 않지만 심플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카메라를 놓지 못하고 계속 사진만 찍게 된다. 아늑하다 깔끔하고 내추럴해 요즘 감성 다 가져 창앞이 정말 예쁘다. 중앙의 테이블보다도 출입문 양 옆으로 커다란 창 앞 있는 테이블이 핫스팟이다. 비가 와도 운치 있을 것 같고, 노을이 져도 감성에 젖을 거 같다. 나는 초저녁이라 더 무드있게 느껴져서 이시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창문 앞 나란히 놓여져 있는 의자 달력조차 심플 별표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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