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부럽지 않은 의정부 중랑천 감성 피크닉

동막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비가 온다 하였는데 몇일전에 다시 맑음으로 바뀌더니 토요일 날씨가 참 좋다. 비가 내린 직후라 그런지 너무 덥지도 꿉꿉하지도 않고 하늘도 맑았다. 지인들과 드레스코드 '그린'을 맞춰 입고 함께 카페에 가서 사진도 찍고 중랑천으로 가서 야간 피크닉을 했다. 오후 5시 좀 지나 중랑천에 도착했다. 간단한 음주를 할 예정이라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 화장실 주변 잔디밭에 터를 잡았다. 텐트 바닥을 깝니다. 챙겨온 피크닉 물품 텐트 안쪽으로 돗자리를 깔고 그 위에 담요를 덮으니 바닥의 찬기도 없고 매우 안락하다! 안쪽에 접이식테이블을 펼치니 벌써부터 감성이 뿜뿜. 텐트는 원터치라 힘들이지 않고 금방 설치했다. 세상 안락해 테이블 위에 방수보를 덮어주고, 지인이 챙겨온 선풍기와 장식품들을 배치하면 피크닉 준비 끝! 안에서 바라보는 위 광경 뒷쪽으로는 하천이 흘러 시원하다. 각자 챙겨온 물품들을 올려놓고 점검의 시간. 술을 체크하는 중? 피크닉 가방 너무 예쁘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