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남은 앙금고로케 처리하기 (야채고로케로 변신!)


심심한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남은 앙금고로케 처리하기 (야채고로케로 변신!)

가끔씩 이유도 모르게 우리집 식구도 적은데 엄마는 고로케나 꽈배기를 왕창 사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상해서 버리거나 냉장고에 쳐박아 두다 결국엔 버리기 일수 이번에도 왕창 사온 고로케를 어떻게든 처리 해보려 귤피차가 나서봤다. 앙금고로케 야채고로케로 바꿔 먹기! 안타깝게도 나는 정말 빵을 안좋아한다. 그래서 사오시는 빵을 거의 안먹지만 야채와 함께라면 어떻게든 먹을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한게 야채고로케 시장에서 파는 야채고로케의 새콤달콤한 케찹과 고소한 마요네즈, 아삭한 양배추와 어우러져 햄, 오이와 함께 튀긴 고로케빵 안에 샌드하면 그 맛이 잘 어우러질 때가 참 좋다. 어릴 때 사먹었던 추억 때문인지 가끔 보이면 빵을 안 좋아하는 나도 살까 말까 망설여지는 야채고로케 양배추, 당근, 물에 담궈 아린맛을 뺀 양파 어제 삶은 와드득 옥수수 몇알과 마요네즈, 케찹을 대충 뿌려 잘 섞는다. 쉐낏쉐낏 하루지나 살짝 눅눅해 보이는 고로케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3분 돌려 바삭함을 복원해 ...


#간식같은식사 #사먹자 #앙금고로케 #야채고로케 #요리라고하기에도민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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