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정부역/잔향] 카페와 술집 그 애매한 경계


[의정부/의정부역/잔향] 카페와 술집 그 애매한 경계

지난번 이곳에 오고 싶어 들르기를 두번. 드디어 세번째 방문만에 들를 수 있었다. 한번은 함께 갔었던 인원에 맞는 좌석이 없어서, 두번째는 문이 닫겨있어서... 그렇게 애태우던 잔향 #의정부카페 #의정부술집 #카페앤펍 외관부터 카페보단 선술집 느낌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감성은 좋았다. 크지 않지만 자그마한 매장 안 모녀로 보이는 두분이 함께 계셨다. 이 날 함께 했던 지인은 지난번에 우정링을 맞췄던 지인으로ψ(._. )> 감사하게도 우리는 만날 때마다 서로 뭔갈 챙겨주기에 바쁘다. 언제나 보부상 마냥 한짐씩 챙겨들고 나온다. 카페메뉴도 있고, 술메뉴도 있다. 배도 고팠고, 체리맥주가 너무 궁금해서 안주 두개에 체리맥주를 주문했는데, 지인이 몸이 안좋다며 카페메뉴를 골르길래 술을 취소하고 나도 잔향 에이드를 주문했다. 연어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이날은 연어메뉴가 아예 안된다고 하셔서 아쉬웠다. 의정부 잔향 메뉴판 잔향에이드, 모양도 예쁘고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있었다. 스파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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