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팩 럭키참 코코볼 / 간단한 단체 선물 준비하기

지인 집에 놀러갔을 때, 지인이 사서 안먹는다는 시리얼 '럭키챰' 한봉지를 줬다. 혼자 다 먹기는 양이 꽤 많고 시리얼을 즐겨먹지 않아서 지인들에게 나눔을 해주기로 했는데 단독으로 먹기엔 너무 질리는 맛이라 조합을 고민하다 주문한 코코볼과 지퍼백을 추가로 구입했다.('') 공정한(?) 나눔을 위해 계량을 통해 나눠 담았다. 1회 제공량을 따라 담기엔 양이 너무 적어 각 시리얼당 1회분 총 2회제공량으로 담았다. 공기가 통하면 당연히 눅눅해지는 시리얼, 완벽한 밀봉을 위해 윗면을 안쓰는 미니 고데기로 한번 눌러주었다. 총 28봉지 나왔고, 맛보기용으로 한봉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나눔을 했다. 봉지에 바로 우유를 부어 먹을 수 있는 간편함에 코코볼과 럭키참의 궁합이 꽤 잘 맞아 맛이 좋다. 모두가 받으면서 좋아했던 시리얼 팩 나눔 끝('')/ 단체로 선물을 준비할땐 이렇게 정성들인 느낌의 시리얼팩으로 간단하게 나눔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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