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전통차 한방차 카페 유월의아침

유월의아침 부모님 데이트 따라나서기 22222 한방차 카페 유월의아침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차없이 방문하긴 무리. 조금 외진곳에 있어서 대중교통이 다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별장같은 느낌으로 도시와는 먼 한적한 곳에 있을 것 같은 외관이에요. 한쪽에선 나무를 팬 장작이 놓여있었는데, 야외에서 불멍이라도 하나 싶었지만 안에서 사용하는 장작이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화장실이 보여요.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확실히 요즘 젊은층이 다니는 카페와 다른느낌이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느낌의 토기들도 잔뜩있고, 한때 유행했던 프로방스 느낌의 카페를 만나 보실 수 있어요. QR체크인은 안되니, 수기로 출입자명부를 작성해 주셔야해요. 이 고전틱한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감성돋고 좋았어요. 부모님들 다방 가셨을 시절을 생각해보면 이곳은 조금 더 젊은층의 중년층의 카페느낌 딱 프로방스 아시겠죠? 평소라면 메뉴판을 찍어왔을테지만, 부모님이 가끔 오셨는지 카페에 들어서면서 바로 생강차 3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