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그리고 자차 통학


대학생, 그리고 자차 통학

개강을 한지 벌써 ??일째, 이미 대학수업은 9주차에 중간고사 기간이다. 평소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데 알고지내던 동생한테 톡이 하나 왔다. 이름에 술이 들어간건 무시하자 그렇기에 갑자기(?) 학기절반정도를 자차로 통학한 경험을 써본다. 일단 나는 1,2학년 시절엔 차가 없었다. 그렇기에 하루에 왕복 2시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다녔다. 2학년땐 코시국 문제가 터지면서 1학기는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통학의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2학기가 문제였다. 난 공대생이고, 과제 때문에 밤에 학교에 남는 일이 많아졌다. 그때마다 눈치보며 막차시간까지 과제를 급하게 하다가 집을 오는일이 많았다. 중간에 한번의 휴학을 거치고 어쩌다 보니 자동차와 함께 3학년에 복학하게 되었다. 작고 느린차 자차로 통학하는 학교는 편했다. 좀 많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경우엔 금액적인 측면에선 대중교통 이용시와 기름값의 차이는 크게 없다. 기름값이 폭등한 시대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었다. 사실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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