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찐가성비 맛집] 뱅뱅사거리 인근 "대영식당" 백반 4500원

뱅뱅사거리 푸르덴셜타워 뒷편 대영식당에 방문했다 가격을 보면 그냥 가성비도 아닌 찐가성비 맛집이다 점심 시간엔 사람이 많아 일부러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방문했는데 홀이 꽉 찬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80%는 되는 듯했다 주차된 차들을 뚫고 가게에 들어가면 굉장히 친근한 분위기가 반긴다 요즘은 현대식?의 인테리어 깔끔한 곳들만 다녀서인지 그리웠던 느낌이랄까 ㅎㅎ 오늘 나의 점심은 제육볶음 반찬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나온다 밥은 흑미와 찹쌀이 섞인 듯했고 메인인 제육볶음은 집에서 만든 제육볶음과 식당표 제육볶음 중간 정도의 맛이다 (밥이 따뜻하게 나온 건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음) 김치류 역시 칼국수집들 김치처럼 양념이 무겁거나 요즘 프랜차이즈 식당처럼 너무 가볍거나 하지 않아서 밥이랑 잘 어울리는 편이다 평소에 점심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혼자서 사진에 있는 양을 반찬까지 거의 다 먹었다 ㅎ 주변 손님들을 보니 대부분 청국비빔밥을 시키던데 다음에 오면 비빔밥도 먹어봐야겠다 노포...

원문링크 : [역삼 찐가성비 맛집] 뱅뱅사거리 인근 "대영식당" 백반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