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순교성지에 다녀오다..


새남터순교성지에 다녀오다..

생각없이 골목을 지나다니다가 신기한 건물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이제야 알게 된 게 신기할 정도로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곳... 건물 양식은 일본식 사찰 같은 느낌인데 성당이라는 이름이 붙어져있었고 심지어 순교성지라는 묵직한 역사적 현장이었던 "새남터 순교성지" 방문기를 포스팅해본다. 멀찍이서 보았을 땐 커보이진 않았지만 가까워지며 커다란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주변의 철길과 낡은 건물에서 일본의 어느 소도신가?하는 느낌에 또 한 번 놀랐다 입구 역시 보통의 성당과는 다른 모습 사찰 같아 불상이 있어야 될 것 같고, 성당이라하니 성모마리아상이나 예수님상이 있어야 같은데 갓과 도포를 한 선비의 모습이나 아이를 안은 한복입은 어머니의 조각상이라니... 성당 마당?이라고 해야할까 한 가운데에 순교 현장이 보존되어 있다 건물 안에 있는 모형이 종교박해를 구현해놓았는데 현장과 오버랩시켜 상상해보면 참 참혹했겠다 싶었다 1층 예배당?에는 무언가 하고 있는 듯 해서 들어가지 않았고 2층에 들어가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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