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 죽형竹刑


11.9.2. 죽형竹刑

정나라의 사천駟歂은 등석鄧析을 죽였지만 그가 제정한 『죽형竹刑』은 채택하였다. 군자가 자연子然(사천)에 대해 평하였다. “이번 일은 불충이다.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그의 단점은 버리는 것이 옳다. 「정녀靜女」(『시·패풍』)의 세 번째 장은 붉은 붓대를 얻은 것을 노래했다. 「간모竿旄」의 ‘무엇으로 고할꼬?’는 그의 충심을 취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바른 면을 채용했다면 그를 버리지 않는다. 『시』(『소남』)는 노래한다. ‘아가위나무를 가리지 말라, 가지를 치지도 베지도 말라, 소백께서 머무셨던 곳이다.’ 소백을 생각하며 오히려 그 나무조차 아꼈는데 하물며 그가 만든 것을 채용하고선 정작 사람은 돌아보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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