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첫 벌초 하러~


아들과 첫 벌초 하러~

아들과 첫 벌초 하러~ 오늘은 아들과 벌초 하러 시골에 갔답니다^^ 아들과 시골에 간적은 많은데 벌초를 같이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들 8살이라... 벌초 하러 가는곳이 워낙 험하기 때문에..

등산을 같이 아들과 가곤 하지만 벌초하러 산을 타는것과 등산을 하는것과는 많이 다르고 조금 위험하기에 그동안 같이 벌초를 간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같이 아들과 갔네요^^ 요즘 벌초 하다가 말벌 및 땅벌 한테 쏘여 사람이 죽거나 많이 다친다는 뉴스를 보곤 했는데 저희가 벌초하는 곳도 벌이 숑숑 날라다니기에 좀 위험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땅벌이 저희 묘지에는 없는듯 다행인듯 하였답니다. 작년에 아니 매년 벌초를 그리 열심히 깨끗하게 하였건만 올해도 역시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 항상 길이 없어지고 다시 길을 만들어야 하는 벌초..

또한 저희 선산은 집에서 3시간 거리에 있어 거기에 벌초가는 분들이 많아 차가 막히고 하니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라 항상 추석 전에 이렇게 힘들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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