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나무


소나무 -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나무

소나무(학명: Pinus Densiflora) - 구과목 소나무과,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나무 중에 으뜸인 나무(솔=으뜸)라는 의미를 가고 있으며, 줄기가 붉어서 ‘적송(赤松)’, 주로 내륙지방에 분포한다고 하여 ‘육송(陸松)’,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하여 ‘여송(女松)’이라 부르기도 하며, 비슷한 나무로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고 줄기는 검고,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라며 잎이 억센 곰솔(해송)과 대비가 된다. 그러나 적송(赤松)은 소나무의 일본식 이름이다. 우리는 그냥 ‘소나무’라는 우리말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 우리 주변에는 수간이 굽은 소나무가 많이 보이지만 원래는 곧은 소나무가 더 많았었으며, 일제가 마구 벌목하여 굽은 소나무가 많이 남아 번식되면서 주변에 굽은 소나무가 많아 보이는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소나무는 험한 곳에서도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에 눈서리를 이겨내는 푸른 소나무와 같은 굳은 의지와 곧은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민족의 혼이 담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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