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철도 박물관, 그리고 벽오동(碧梧桐)


진영철도 박물관, 그리고 벽오동(碧梧桐)

어제는 진영 철도박물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관람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진영역은 남부지역 교통의 핵심이었던 것같다. 1905년에 개통이 된 후, 107년 동안이나 자리를 지켜오다가 2006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진영 역사 공원' 간판이 보이고 조금 안쪽으로 진영역이 보이는데, 전경이 예전 어린시절에 보았던 시골역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진영역사공원 - 2022년 7월 12일 진영역사공원 - 2022년 7월 12일 전시관에 들어서니 관심을 끄는 전시물들이 많이 보인다. 이 기회에 철도 개통의 역사를 살펴 보자. 영국이 1825년, 미국이 1830년, 일본이 1872년에 철도가 개통되었다. 우리나라는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었고 진영역은 1905년 마산선으로 개통 되었다고 한다. 영국에 비해 74년, 일본에 비해 27년이 늦게 개통이 된 셈이다. 진영철도박물과 - 2022년 7월 12일 진영 역사 뒷편에는 벽오동 1그루와 향나무 1그루가 자리를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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