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秋夕名節)


추석명절(秋夕名節)

추석 명절이다. 어릴때는 일년중 손을 꼽아가면서 가장 기다리던 것이 설과 추석 명절이었다. 쌀이 없으면 라면을 먹으면 되지 왜 굶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요즘같이 풍요로운 시대에서 자란 세대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70년대 이전에 태어난 세대들의 대부분은 아마도 비슷한 어린시절의 명절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설이나 추석명절이 되어야 설빔, 추석빔이라하여 새신발이나 새옷을 입을 수 있고, 또 말린 오징어다리나 사과 반쪽이라도 맛 볼 수 있는, 어린이 들에게는 그야말로 일년중 최고의 날이 명절, 그중에서도 부족하더라도 그나마 가을추수를 하는 추석이야말로 최고의 명절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 아닌가 싶다. 시진 출처: 한국세시풍속사전 추석명절의 유래나 의미, 그리고 관련된 전통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명절 세시풍속은 농경문화와 함께해왔다. 농사는 싹이 돋아 만개하여 열매를 맺으면 거두어들인다. 이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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