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반나절을 작업했는데 겨우...


[크몽 전자책] 반나절을 작업했는데 겨우...

크몽 비승인 때문에 고민하던 작가님이 상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300페이지가 넘는 전자책을 제작해서 크몽 전자책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비승인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비승인 사유를 물어보니, 폰트와 여백이 크몽 전자책 요건에 적합하지 않아 반려되었다고 합니다. 제작하신 PDF 전자책을 보내주십니다. 얼마나 공을 들이셨는지 느껴집니다. 분량도 300페이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보냈을까요. 한글 파일이 있는 원고인지 물어봤습니다.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한글 파일(또는 워드 파일)의 유무가 작업 견적낼 때 큰 기준이 됩니다. 크몽은 전자책의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에 맞춰 한글과 워드에서 원고를 작성한 후 PDF로 변환시켜야 해요. 글자 크기 12pt, 줄 간격 1.5, 기본 여백 레이아웃 20페이지 이상 한글(워드) 파일이 있는 걸 확인했으니, 거기에 맞춰 견적을 내드렸습니다. 새벽에 보내주신 워드 파일로 다음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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