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EPUB] 일이 휘몰아 친 날


[크몽+EPUB] 일이 휘몰아 친 날

저번주는 전자책 상담만 했습니다. 전부 불발로 끝나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뢰가 3건 한꺼번에 들어왔습니다. 하룻동안 태풍처럼 의뢰가 휘몰아쳤습니다. 정신이 없네요. 크몽 전자책 1건과 서점용 EPUB 전자책 2건입니다. 취업 전략에 관한 원고, 테린이(테니스 초보)에 관한 원고, 소설 원고. 원고 주제도 참 다양합니다. 다음주면 모두 변신하겠죠. 이 원고들이 어떻게 멋지게 전자책으로 변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전자책 제작 중 또, 저번주부터 EPUB 작업 중인 원고가 2개 있습니다. 이 원고들은 기존에 출간된 종이책이 있어, 종이책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많이 들어간 책이라 디테일한 작업이 많네요. 눈도 뻑뻑하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뭉칩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저는 종이책의 디자인을 그대로 전자책에 구현해보는데 이상한 쾌감을 느낍니다.(변태는 아닙니다.) 힘들어도 꼼꼼하게 종이책에 표현된 색상을 맞추고, 폰트 크기를 맞추고, 배열을 합니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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