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경우 흔히 맹장염(충수염)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뜻밖의 다른 결과를 받게 되는데 맹장염과 증상이 유사한 게실염이라는 질환입니다. 두 질환의 차이와 게실염 치료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맹장염(충수염 : Appendicitis)이란? 충수염의 정의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하복부 부위에 맹장(막창자)이라고 불리는 소화기관이 있는데 그 끝에 붙은 6~9cm 길이의 작은 주머니 모양의 충수라는 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지만 의학적으로는 충수염이 올바른 명칭이라고 합니다. 이하 충수염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충수염의 원인 기본적으로 충수염은 굳은 변, 기생충, 염증 등 어떤 원인에서든지 충수 내부가 막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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