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벌써 할줄 아는 말 3가지


8개월 벌써 할줄 아는 말 3가지

8개월에 접어든 우리 꼬북이 8개월에 들어오자마자 3가지 말을 정확하게 하고있어요. 그전에는 그냥 맘마미마 어마마 어떨결에 나온 말이었다면 지금은 정확히 밥시간에 맘마 엄마가 필요할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엄마 밥이나 간식이 맛있으면 냠냠 갑자기 이렇게 말을 잘하는게 정말 신기해요. 잠꼬대도 엄마 라고 해서 놀라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엄마 꿈을 꾸는 걸까요?? ㅎㅎㅎ 잠꼬대를 엄마라고 할 정도면 곧 단어 5개를 뛰어넘을거 같아요. 8개월이 격변의 시기라더니 말까지 트일 줄이야~ 언어 노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동네 아기 친구집고 가고 문화센터도 가보고 남편하고도 대화를 많이했는데 벌써 이렇게 효과를 보이다니 감격스러워요!! 추석에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이모부 삼촌 고모 사촌오빠랑 같이 지내다 오니까 더 성장한거 같기도 해요 동네 친구네 집에 가면 낯설어서 울고 낯가리는데 가족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울지도 않고 낯가리지도 않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적응 완료했어요 ㅎㅎㅎㅎ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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