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아기 셀프로 엄마가 사진 찍어줬어요. 우리 동네에 예쁜 넝쿨장미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고 왔답니다. 5월초에 덥다가 몇주동안은 또 날씨가 찬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래서 외출을 미뤘었는데요. 이젠 장미가 질 시기가 되어서 사진 찎으러 나가 봤습니다. 엄마가 구도를 잘 잡아야 했는데, 뒤에 아파트가 보이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해요. 마침 우리 꼬북이가 포즈도 잘 취해줬답니다. ㅎㅎㅎㅎ 빨간 장미랑 사진찍으러 가는데 정말 빨간색 옷으로 치장을 해줬답니다. 지금보니 정말 빨강 천지네요. 핀도 빨강 앵두 핀까지 ㅎㅎㅎㅎ 출발하기 전에 집앞 현관에서 사진 한방 찰칵!찰칵 아픈뒤에 오랜만에 외출이라서 그런지 신이 났습니다. 그래도 얼굴 혈색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었던거 같아요.. 15개월 5월 중순부터 우리 꼬북이가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어요. 여러 감기가 한 번에 찾아왔던 시기였어요. 2주동안 어린이집도 못가고 외출도 안했기 때문에 정말 큰맘 먹고 외출했답니다. 요...
#체크인챌린지
원문링크 : 15개월아기 일상공유 5월 장미계절 넝쿨장미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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