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대학교 학식 1000원 한끼의 행복 밥상

대학 캠퍼스에 찾아든 천원의 행복 아침밥상 1000원 학식 행복밥상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해 학생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강 맞은 학생들에 든든한 아침밥 한끼 '천원의 아침밥'이 화제다. 군산대학교는 휴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개강 기간 동안 학생 접근성이 좋은 학생회관 아카데미홀 등에서 간편식을 팔고 있다. 가천대는 지난해부터 교사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인 '교직원 제자사랑 기금 3억 8천여만 원 가운데 2억 3천여만 원을 들여 올해 1년간 570명 분량의 '천원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아침 식사 비용 4천원 중 기금에서 3천원을 지원한다. 1천원의 행복은 대학 식당을 벗어나 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천원 택시, 100원 버스, 공연 관람도 천원짜리 한 장으로 ~~ 광주 서구는 지난 9일 양동시장에 '천원국시'의 문을 열었다. 만 50세 이상인 주민, 양동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