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야 너무 짜다 ! 반찬단지 통 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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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 짜다~~~~식당에 가면 반찬으로 종종 나오는 오이절임무침?이 생각나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통오이지를 주문했다.뜯기 전에는 양을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개봉을 하고 내용물을 접시에 담아 보니 그 양이 만만치 않다.일반적인 크기의 오이가 대부분이고 간혹 짧은 길이의 오이가 있는데 포함해서 8개가 들어있다. 일단 양이 푸짐하니 기분이 좋다.도마에 칼로 자를까 하다가 국물도 질질 흐르고 아무래도 번거로움이 있어 가위로 자르기로 마음 먹었다. 편한 게 최고지.오이의 절임 정도는 제각각이다. 완전 바짝 절여져 있는 녀석이 있는 반면 피자 먹을 때 먹는 피클보다 살짝 더 절여진 녀석도 있다. 덜 절여진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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