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냄비가 여러 개 있어도 보통 한 가지 냄비만 사용하게 된다. 사용하기 손에 익은 것도 있고 이것저것 꺼내 놓기가 지저분하기도 하다.자취를 할 때부터 갖고 있던 냄비를 참 오래도 잘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 녀석을 보내줄 때가 되어서 마침 냄비가 필요하던 터에 바로 냄비를 주문했다.더구나 양수 20cm, 편수 16cm 두 개라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양수냄비는 넉넉한 크기라서(최대 2.5L) 웬만한 탕이나 국은 충분히 끓일 수 있는 크기이다. 거기에 편수냄비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이거나 찌개를 만들기에도적당한 크기라서 더 마음에 든다.편수냄비는 손잡이도 길어서 잡기도 편하다. 하일라이트나 인덕션은 끓여도 손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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