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론” 한쪽 논에는 미꾸라지만 넣고 다른 한쪽에는 미꾸라지와 메기를 넣어 키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메기가 있는 논의 미꾸라지들이 메기가 없는 논의 미꾸라지들보다 훨씬 통통하게 살이 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미꾸라지들은 메기에게 잡혀 먹히지 않기 위해서 항상 긴장한 상태에서 활발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더 많이 먹어야 했고 그 결과 더 튼튼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조직도 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적절한 ‘긴장’과 ‘자극’, ‘건전한 위기의식’이 있어야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생기고 치열한 경쟁과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온 세계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해 경쟁하는 이때, 여전히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허울을 자랑스러워하며 아무런 자극도 문제의식도 없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면 결국 힘없는 미꾸라지와 같은 신세가 될 것이며, 이는 도시를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몰고 갈 것입니다. 지금 울산의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위기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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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메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