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행 시내버스 · 강경 옥녀봉행 로시푸우


익산, 미륵사지행 시내버스 · 강경 옥녀봉행 로시푸우

부안의 아침이 밝았다. 어젯밤 먹다 남은 치킨으로 대충 배를 채우고 서둘러 길을 나섰다. 부안에서 김제를 거쳐 익산까지 37km를 브롬톤 자전거로 가야 한다. 익산역에서 12시에 친구 김간식을 만나기로 했다. ↑ 새만금 자전거길 여행기에 이어 계속 부안에서 익산은 브롬톤으로 2~3시간이면 가지만, 지름길을 벗어나 김제시 죽산면 김제평야를 보고 싶었다. 지평선까지 맞닿은 대평원을 찾아 시골 동네 구석구석 달렸지만, 드넓은 평야는 쉽게 눈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도 모퉁이를 돌자 짠! 하고 등장한 사랑스러운 총천연색 논과 숲과 하늘이 지평선을 마주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10월 2일 오전 11시, 익산에 도착했다.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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