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자전거길 종주] 단풍 라이딩 우리는 서해의 가을로 간다


[아라뱃길 자전거길 종주] 단풍 라이딩 우리는 서해의 가을로 간다

아라뱃길은 여러 번 달린 길이건만, 오늘 라이딩은 각별하다. 최근 자전거를 사고 한창 신나게 한강을 달리는 후배 설과의 서울 밖 장거리 라이딩 겸 그의 첫 아라뱃길 방문이다. 게다가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폭죽처럼 하늘을 가득 매운 단풍이 우리를 환영한다. 설은 로드, 나는 브롬톤을 끌고 바다 끝까지 일직선으로 쭉 뻗은 아우토반을 달렸다. "형님, 조금 치고 나가겠습니다" 한 운동하는 설은 질주하기 시작했다. 저 앞에 가는 자전거 한 대를 목표로 삼고, 그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으로 페달을 돌린다. 설의 자전거는 경주마처럼 빠르게 튀어 나갔고, 속도를 내느라 앞으로 낮에 웅크린 그의 넓은 뒷모습은 사냥을 시작한..........

[아라뱃길 자전거길 종주] 단풍 라이딩 우리는 서해의 가을로 간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아라뱃길 자전거길 종주] 단풍 라이딩 우리는 서해의 가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