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남도 오백리] 목포·강진·완도·청산도·해남·영암 자전거 기행


[브롬톤 남도 오백리] 목포·강진·완도·청산도·해남·영암 자전거 기행

목포 보름 만에 다시 목포다. 지난달 영산강 종주 때와 똑같이 6시 25분 용산역 출발 9시 1분 목포역 도착 KTX에 올랐다. 영산강 초입으로 들어서는 길, 차도로 달린 보름 전과 달리 이번에는 갓바위를 보기 위해 물밑까지 내려갔다. 4년 전 어둠이 둘러싼 탓에 바위의 전경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사이좋은 한 쌍의 바위가 훤히 보인다. 이렇게 남도 여행은 시작됐다. 서해로 흘러드는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녹색로로 접어들었다. 강과 바다를 갈라 제방 위로 달리는 로시푸우(내가 탄 브롬톤의 애칭)를 막을 건 아무것도 없다. 뒤를 돌아보니 티끌 하나 없는 맑은 하늘에 비친 목포의 모습이 들어온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따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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