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의 시지프스 김간식 작가 데뷔전 "모든 순간의 후암" 사진전 (카페후암동)


후암동의 시지프스 김간식 작가 데뷔전 "모든 순간의 후암" 사진전 (카페후암동)

'구글맵'과 '네이버 부동산'이 있는 한 우리가 모르는 동네는 없다. 더욱이 부동산 공화국의 수도 서울이라면 교통, 인프라, 학군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수치화된다. 심지어 거주민의 소득과 문화 수준까지 민도라는 이름으로 계량화하고, 이 모든 건 집값으로 나온다. 동네의 가치가 곧 집값인 세상이다. 작가 김간식은 반기를 든다. 대체 한 동네를 안다는 게 어째서 부동산에 해박하다는 것과 같은 말인가? 골목길 약도 정도는 즉석에서 가볍게 그릴 수 있고, 허기질 때 메뉴에 따른 맛집이 생각난다거나, 좀 더 나아가 남들은 모르는 지름길을 안다거나 재개발 히스토리와 식당 원조 할머니의 내력쯤은 절로 떠올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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