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1월26일 01:58


18년1월26일 01:58

매년 1월의 마지막주 언저리쯤 겨울의 매서운 한파가 몰려있다 매년 그런것같다..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해 첫 언저리쯤..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었던 그 기억.. 엄마라 부를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며 삶의 안식인지.. 나 역시 그 당시엔 어렴풋이 그러겠지..정도로만 인식하고 살았으니.. 숨 소리라도 옆에서 듣고 있는다는것이 큰 기쁨이고 감사함이라는것을..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 자체가 세상 그 어떤 축복보다도 축복이라는것을 이제는 깨우치게 된다.. 5년이나 지났지만,,여전히 엄마가 그립다.. 내 사랑하는 엄마.. 오늘 엄마를 보러가려했지만.. 폭설로 가지 못하네요. 생일도 미리 해야지 늦게 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데 .. 참 아직도 게으른 접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평안하실거라 믿습니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lMUio3kcuWY&feature=share emily_reanne,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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