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고 만족했던 식당 '제주에가면' 보말칼국수(맛집, 내돈내산)


제주도 최고 만족했던 식당 '제주에가면' 보말칼국수(맛집, 내돈내산)

배고픔의 정도나 면/밥에 대한 선호도, 전에 무엇을 먹었는지에 따라서 음식 맛이 다르게 느껴져요. 저는 이번 제주 여행 중에 오전에 먹었던 이 보말 칼국수가 최고의 식사였어요. 별것 없는 만 원짜리 보말 칼국수가 최고가 될 수도 있다니!! 제주도에서 비싸고 좋은 것도 먹었는데요. 생선정식(고집돌우럭)도 먹고 흑돼지 구이도 먹고 돈카츠서황도 갔었는데, 어떻게 여기가 최고였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늦은 아침식사하러 식당에 찾아갔어요.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비도 많이 오는데 이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북작북작하네요. 주차는 길가 노상 주차하면 되는데 가게 바로 앞에는 자리가 없어서 30m 떨어진 곳에 했어요.(다른 가게 앞이라 좀 그랬는데 어차피 그 가게는 영업전이라서) 주문은 보말칼국수 1, 보말 죽 1 시켰어요. 주먹밥 같은 메뉴도 있으니 추가로 시켜도 좋을듯해요. 보말 죽도 아주 맛있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저는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보말 칼국수를 먹었어요. 처음에 국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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