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대파 키우기 키포인트 공개합니다.

베란다에서 대파 키우기를 위해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파를 한단 구매했습니다. 유행은 좀 지난 감이 있지만 파테크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대파를 심기 위해서 먼저 기존에 있던 상추 모종을 정리했습니다. 요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날이 많아지면서 더운 날씨에 재배가 힘든 상추의 성장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더 이상 싱그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어 과감하게 정리를 결심했습니다. "잘 가라~ 그동안 고마웠다." 마트에서 사 온 뿌리 달린 대파를 한단 준비합니다. 선택지가 많지 않겠지만 그중 제일 신선해 보이고 특히 뿌리가 마르지 않은 대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뿌리 자르기 먼저 필요한 수량만큼의 대파의 아랫부분을 잘라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파의 뿌리 부분은 흰색, 줄기 부분은 초록색인데 그 초록색 부분을 1~2cm 정도 남겨두고 잘라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길쭉하던 파뿌리도 가지런하게 정리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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