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양화진 선교사 묘에서


자작시 양화진 선교사 묘에서

천리를 넘어 바다를 건너 남의 나라 무엇에 이끌렸는지 멀리도 오셨습니다 때묻지 않은 조선의 백성들 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이 묻어 당신들의 고귀한 사랑이 묻어 한이 많아 한민족 한 많았던 한민족 그제야 진정한 삶을 얻었습니다 당신들을 위한 감사 그분을 향해 돌릴 당신들이기에 또한 감사합니다 거룩한 삶을 바쳐 메마른 이 땅에 씨 뿌려 삶의 생기로 가득 채우셨지만 영광의 작은 조각도 가로채지 않은 채 모두 다 하늘로 올릴 당신들 어찌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 마음 닮을 수 있다면 그 사랑 흉내라도 낼 수 있다면 무익한 나의 삶도 한줄기 희망으로 버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작시 양화진 선교사 묘에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자작시 양화진 선교사 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