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요리] "국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맛있는 오징어 호박 국 만들기

맛있고 시원한 오징어호박국 만들기집 근처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 장보러 나갔다가한달 식비 예산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닫고신선해 보이는 호박잎 2천원 어치만 구입후 집으로 들어와냉동, 냉장실을 뒤적거리다가 오징어를 꺼냈어요. 오징어 한 마리와 애호박으로 오징어호박국을 끓여봤는데 국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초간하게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은 메뉴예요.식비 걱정하는 저의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신랑은 퇴근 후 제가 좋아하는 거라며, 자주 외식 못해서 미안하다며 자신의 용돈으로 등심을 사왔어요. 남편의 사랑이 담긴 등심을 반찬삼아 식탁에 올려두니오늘 저녁도 풍성해졌네요. ^^#오징어호박국만들기 #오징어 #국거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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